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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김진호, 태진아와 손잡는다…제2의 휘성 예고


입력 2014.01.28 10:51 수정 2014.01.28 10:58        부수정 기자
'히든싱어2' 김진호 태진아 진아기획 ⓒ JTBC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휘성 모창능력자 김진호가 가수 데뷔를 준비한다.

휘성의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김진호가 진아기획과 손을 잡고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며 "아직 정식 계약을 맺은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YMC 엔터테인먼트는 태진아가 대표로 있는 진아기획의 산하 레이블이다.

김진호는 지난 25일 방송된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서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와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열창해 최종 우승자에 올랐다.

'히등싱어2' 9회 휘성 편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태진아는 김진호를 보고 "원하면 데뷔도 시켜주겠다"며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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