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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신현준 "코수술 후 미각 후각 다 잃어"


입력 2014.02.07 14:42 수정 2014.02.07 15:08        문대현 인턴기자
신현준 치킨무 흡입_SBS ‘백년손님-자기야’화면 캡처 신현준 치킨무 흡입_SBS ‘백년손님-자기야’화면 캡처

배우 신현준이 코수술 후 미각을 잃었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는 피부과 의사 함익병, 내과 의사 남재현, SBS 아나운서 김일중의 처가살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신현준은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듣던 중 남재현의 처가인 후포리 주민들이 치킨무 국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모습을 보고 치킨무 국물 마시기에 도전했다.

신현준은 특유의 시큼한 맛에 쉽게 마시기 힘든 치킨무 국물을 단숨에 마셨고 이에 김원희가 “왜 이렇게 많이 마시냐”고 물었다.

이에 신현준은 “코 수술한 이후로 냄새도 못 맡고 미각을 잃었다. 아직 미각이 돌아오지 않아서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신현준씨 어제 치킨무 국물 원샷 하는데 웃겨죽는 줄 알았음”, “저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잘 마시던데”, “얼른 원래대로 돌아오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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