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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앞둔 박 대통령 지지율 55%


입력 2014.02.24 16:07 수정 2014.02.24 16:20        김지영 기자

리얼미터, 새누리당 민주당 모두 하락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5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1.3%p 하락한 55.1%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취임 5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1.3%p 하락한 55.1%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7.2%를 기록, 2.2%p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이산가족 상봉, 여자 쇼트트랙 금메달 소식으로 주 초반 강세로 출발했으나, 주 후반에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논란이 확대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정당별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2.6%p 하락한 43.2%, 민주당은 2.0%p 하락한 22.4%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간 지지율 격차는 20.8%p로 소폭 좁혀졌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0.2%p 상승한 2.6%, 정의당이 0.5%p 상승한 2.5%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으며, 무당파는 2.2%p 상승한 22.4%로 나타났다.

새정치연합(안철수 신당)을 가정한 조사에서는 새누리당이 0.3%p 상승한 42.7%,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은 각각 0.7%p, 0.9%p 하락한 21.6%, 15.3%로 나타났다. 통합진보당(2.2%), 정의당(1.8%)이 뒤를 이었으며 무당파는 0.1%p 하락한 13.8%로 나타났다.

여권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에서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0.3%p 하락한 14.6%를 기록했으나 6주 연속 선두를 지켰다.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0.6%p 상승한 8.8%를 기록, 1위와 격차는 5.8%p로 좁혀졌다. 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7.6%), 홍준표 경남도지사(4.9%), 오세훈 전 서울시장(4.6%) 순으로 나타났다.

야권에서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0.2%p 상승한 24.2%를 기록하면서 1위를 유지했다. 2위 문재인 민주당 의원으로 0.7%p 상승한 14.2%를 기록하면서 안 의원과 격차를 10.0%p로 좁혔다.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8.5%), 박원순 서울시장(8.1%),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3.6%)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 RDD(임의번호 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2.0%p, 응답률은 5.3%다.

김지영 기자 (j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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