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나혼자 산다' 자진 하차…출연 5개월만에 벌써?
비스트의 양요섭이 '나혼자 산다'에서 빠진다.
6일 MBC 측은 "'나 혼자 산다'의 막내 회원 양요섭이 뮤지컬과 비스트 앨범 준비 차 7일 방송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요섭은 지난해 10월부터 '나혼자 산다'에 합류하여 살림을 할 줄 모르는 '20대 혼자남'의 모습을 보여왔다.
첫 독립 생활이라 요리도 할 줄 모르고 가재도구도 제대로 구비해두지 못하는 등 엉성한 모습을 보여온 양요섭이지만 '나혼자 산다'의 대부 김용건을 위해 정성스레 선물을 준비하고 스마트폰 사용법을 가르쳐 주는 등 기존 회원들과 잘 어울리며 사랑을 받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요섭 이제 정 들려고 했는데 빠진다니 아쉽다", "서인국 다시 돌아오면 안될까", "양요섭이랑 김용건 같이 시간 보냈던 방송 참 인상 깊게 봤는데 아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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