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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허경환, 여성 머리카락-슬리퍼 들통 "뭐지?"


입력 2014.03.16 20:10 수정 2014.03.16 20:12        부수정 기자
'인간의 조건' 허경환_방송 캡처

개그맨 허경환의 침대에서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긴 머리카락이 발견됐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최소한의 물건으로 생활하는 멤버들(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 양상국 허경환 박성광)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의 집을 찾은 멤버들은 그의 침대에서 긴 머리카락을 발견했다. 김준현은 "이건 뭐냐"고 물었고 허경환은 당황한 듯 "집에서 가져왔다"고 말했다.

양상국은 "(여자친구가) 집에 놀러 왔냐? 총각인데 괜찮다"고 말했지만 허경환은 답하지 않았다.

양상국은 또 빗에서도 머리카락을 발견해 "그 여자가 여기서 빗었나 보네"라고 말해 허경환을 당황하게 했고 허경환은 "엄마 머리카락"이라고 둘러댔다

김준현은 또 집에서 여자 슬리퍼를 찾아내 허경환을 추궁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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