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인격장애 증상… "혹시 나도 다중이?"

스팟뉴스팀

입력 2014.03.29 15:30  수정 2014.03.29 15:30

다중인격장애 환자 대부분 경험한 것을 기억하지 못한

다중인격장애는 해리성 장애((dissociative disorder)의 하나로 개인의 정체성 내에서 의식·기억·정체감·환경 등 통합적 정신기능에 대한 지각이 붕괴하면서 발생한다. 사진은 KBS 개그콘서트 '다중이' 캐릭터 화면 캡처.

29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중인격장애 증상' 게시글이 화제다.

다중인격장애는 해리성 장애((dissociative disorder)의 하나로 개인의 정체성 내에서 의식·기억·정체감·환경 등 통합적 정신기능에 대한 지각이 붕괴하면서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다수의 정체감이나 인격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쉽게 말해 둘 이상의 인격이 한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개인이 갖는 고유한 성격과 무관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또 단순히 정신이나 심리 상태만 바뀌는 것이 아닌 행동적인 부분의 변화도 동반한다. 예컨대 술, 담배를 못하는 사람도 다른 인격을 통해 술과 담배를 즐기게 되는 경우도 있다.

정신과 전문의는 “다중인격장애 증상은 매우 갑작스럽고 나타나고, 극과 극의 성격을 보인다”면서 “또 환자 대부분의 각각의 성격을 경험한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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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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