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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나혜미와 사귄 적 없다"…열애설 전면 부인 (전문 포함)


입력 2014.04.09 21:43 수정 2014.04.09 21:47        부수정 기자
에릭 나혜미 ⓒ 데일리안 DB_MBC '거침없이 하이킥' 방송 캡처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 측이 배우 나혜미와의 열애설을 뒤늦게 부인했다.

에릭의 소속사 신화컴퍼니는 9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양측 당사자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에릭과 나혜미는 연인관계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현재도 변함없이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며 에릭과 나혜미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양측 당사자들의 정확한 상황 확인을 위해 시간이 지체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서 보도된 내용과는 다른 공식 입장이 확인됨에 따라 혼선을 드리는 점 역시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 발표가 늦어진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연합뉴스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를 인용해 "에릭과 나혜미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오랜 기간동안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가자 에릭의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화컴퍼니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신화컴퍼니입니다. 금일 보도된 신화의 멤버 에릭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먼저 양측 당사자들의 정확한 입장 확인을 위해 시간이 지체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앞서 보도된 내용과는 다른 공식 입장이 확인됨에 따라 혼선을 드리는 점 역시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에릭과 나혜미가 평소 워낙 막역한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양측 당사자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연인관계는 아니었으며 현재도 변함없이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에 에릭과 나혜미는 연인관계가 아니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바입니다.

다시 한 번 공식 입장 전달이 늦어진 점, 보도에 혼선을 드린 점에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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