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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진만 십자인대 파열, 최소 3개월 재활


입력 2014.04.17 16:41 수정 2014.04.17 16:43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지난 12일 삼성과의 경기서 수비하다 무릎 부상

박진만 부상. ⓒ SK 와이번스

SK 와이번스의 캡틴 박진만(38)이 십자인대 파열로 최소 3개월 이상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SK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릎 부상을 당한 박진만이 부상 부위 붓기가 진정된 16일,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측 무릎 십자인대 부분파열로 판명됐다”며 “담당의사는 수술보다 재활을 권유했고 재활기간은 3~6개월 소요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진만은 지난 12일 대구 구장에 열린 삼성과의 경기 도중 5회말 이승엽의 빗맞은 좌익선상 타구를 처리하기 위해 달려가다 넘어졌고, 이 과정에서 무릎을 심하게 다쳤다.

박진만은 올 시즌 6경기에 나와 타율 0.357(14타수 5안타)을 기록 중이었다.

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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