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황금비율 몸매 "비결은 주스와 요가"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가 몸매 관리 비법을 고백했다.
미란다 커는 12일 공개된 패션잡지 슈어 5월호 화보에서 건강미 넘치는 화보를 선보였다. 미라다 커는 몸에 달라 붙는 트레이닝 복을 입고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미란다 커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매일 아침 온갖 채소를 갈아 넣은 주스를 마시고, 일주일에 네 번 이상 워크아웃 DVD를 보며 운동을 한다고.
이어 "매일 아침 30분씩 요가와 명상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한다. 차를 타고 갈 때나 비행기에 있을 때 몸의 모든 근육을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한다. 특히 종아리 근육을 조였다 풀었다 반복하다 보면 매끈한 다리 라인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패션 스타일에 묻자 미란다 커는 "입었을 때 편안한 옷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한 뒤 "스트라이프 패턴의 페도라와 화이트 컬러의 오버사이즈 블레이저, 하이 웨이스트 블랙 스커트, 찢어진 청바지 등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미란다 커의 표지와 화보는 슈어 5월호와 함께 발행되는 슈어 피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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