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차 라인업 20일 발표’
제9회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20일, 1차 라인업 발표 및 조기예매 티켓 오픈을하며 페스티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오는 8월 1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은 인천 송도 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Penta Park)에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100여 팀이 출연 예정이다.
지난해 들국화, Suede, Fall Out Boy, Skidrow, Steelheart, YB, 뜨거운감자, 강산에 등 화려한 라인업과 안정된 페스티벌 운영 노하우로 8만 5000여 관객에게 큰 호평 받았던 펜타포트가 2014년에도 어김없이 락 매니아들의 여름을 책임진다.
또한 쾌적한 공연환경과 고정무대, 그리고 합리적인 티켓가격 등 원조 페스티벌의 위용을 보였던 펜타포트는 지난해에 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시설과 라인업 등으로 관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올해도 역시 폭 57M, 높이 20M, 깊이20M의 아시아 최대규모의 상설 무대를 비롯한 3개의 정규 스테이지를 비롯해 2개의 이벤트 스테이지를 포함하여 총 5개의 무대가 선보인다.
또한 각종 이벤트들과 관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공연 이외에 다양한 부대시설, 그리고 무더위를 식혀줄 수영장과 고퀄리티의 푸드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족중심의 관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키즈존을 새롭게 구성하고, 아웃도어 페스티벌에 걸맞게 잔디와 조경을 보완한 캠핑존을 구성하는 등 2박 3일간 페스티벌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장소를 만나볼 수 있다.
펜타포트의 자랑인 합리적인 티켓가격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오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오픈되는 1차 매니아 티켓은 3일권에 한해 149,600원으로 정가인 187,000원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이는 8년간 3일권 티켓가격에 변화가 없던 지난해에 비해 전체적으로 10% 인상된 가격이지만 현재 평균 내한공연들의 티켓보다도 저렴한 티켓 가격에 포함된다.
올해로 9회째, 페스티벌의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는 펜타포트는 해를 더할수록 본연의 정통 락 페스티벌을 갖춰간 유일무이한 축제이자 살아있는 페스티벌의 역사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향후 아시아의 대표 페스티벌이 되기에 충분한 주변 환경을 갖춰가고 있다.
펜타포트의 1차 라인업은 오는 20일 발표되며, 동시에 ‘1차 매니아 티켓’을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 된다. (문의 :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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