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양대 노조 파업 돌입…이사회 6월 5일 재개
KBS이사회(이사장 이길영)가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 처리를 다음달 5일로 연기하자 KBS노동조합(1노조)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는 공동파업에 들어갔다.
KBS노동조합(1노조)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는 길환영 사장 해임결정을 요구해온 양대 노조로 29일 오전 5시 공동파업에 돌입했다.
KBS이사회는 지난 28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KBS본관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어 길 사장 해임제청안을 두고 논쟁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해 다음달 5일 임시이사회를 다시 열어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양대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1노조에 기술·경영 직군 중심의 2500여명과 새노조에 기자·PD직군 중심의 1200여명이 참여하고 있어 6·4지방선거와 브라질 월드컵 방송에 차질이 있을 우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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