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거리응원, 전국이 들썩인다 '주요 집결지 어디?'

데일리안 스포츠 = 하윤아 기자

입력 2014.06.17 19:34  수정 2014.06.17 21:28

한국, 18일 러시아 상대 월드컵 첫 경기 '응원 열기 후끈'

전국 27곳 10만여명 뜨거운 함성으로 한국 승리 기원

2014 브라질 월드컵 거리응원이 전국 27곳에서 10만여 명이 집결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 데일리안 DB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는 18일 전국 각지에서 10만여 명이 거리로 나와 열띤 응원을 펼친다.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서울 광화문광장과 영동대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등 전국 27곳에서 10만 2200여명(이하 경찰 추산)이 거리응원에 참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에서는 광화문광장(2만명)과 영동대로(3만명) 외에도 반포 한강시민공원(3000명), 한양대 노천극장(500명), 한국외대 오바마홀(500명),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500명), 동국대 만해광장(300명) 등지에서 산발적으로 응원이 진행된다.

지방의 열기도 이에 못지않다. 울산 문수호반광장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는 각각 1만명 이상 대규모 인원이 모여 거리 응원을 펼친다.

이밖에 여수 진남경기장(3000명),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3000명), 인천 축구전용경기장(2000명), 수원 월드컵경기장(2000명), 충북 오송역광장(1000명), 충남 천안종합운동장(1000명), 경남 함안체육관(1000) 등에서도 대한민국의 승리를 향한 축구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울려 퍼진다.

한편, 축구 국가대표 서포터스 클럽 ‘붉은악마’는 18일 자정부터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대학생 응원 퍼포먼스 및 트랜스픽션, 딕펑스 등 밴드 공연이 예정돼있다.

강남구와 현대자동차가 마련한 영동대로 거리 응원장에도 가수 싸이의 공연이 열려 추산 인원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하윤아 기자 (yuna111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