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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조 재산' 만수르 vs '인형 같은' 아내…"비현실적"


입력 2014.06.20 19:33 수정 2014.07.10 22:31        김명신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인 '석유부자' 만수르와 그의 부인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월드컵 시즌을 맞이해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 UAE 알자지라, 미국 뉴욕 시티, 호주 멜버른 시티 구단주이자 아랍의 석유재벌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MC 강용석은 "아랍국가가 일부다처제인데, 만수루의 둘째 부인이 어마어마하게 예쁘다"며 만수르 부인의 미모를 언급, 할리우드 배우와 같은 외모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그림 아니냐. 어쩜 저렇게 예쁠 수가 있냐"며 놀라워했고 허지웅 역시 "사람이 저렇게 생길 수가 있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만수르는 개인 자산만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 9000억원)를 갖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돋보이지 못하던 맨시티를 사들여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 세계 최고 구단 중 하나로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만수르 동화 속 이야기 같네", "만수르 대박", "만수르 부럽다"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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