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홍명보 사퇴, 박주영 부진이 결정적”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4.07.10 14:04  수정 2014.07.10 14:07

홍명보 감독 사퇴 소식 긴급 타전해

FIFA는 홍명보 감독의 사퇴 원인으로 박주영 부진을 꼽았다. ⓒ 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사퇴 원인으로 박주영의 부진을 꼽았다.

FIFA는 1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연 홍명보 감독의 소식을 전하며 "한국 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보인 실망스러운 모습에 감독이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고 보도했다.

특히 FIFA는 귀국 후 모습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홍 감독은 귀국 기자회견에서 팬들로부터 “한국 축구는 죽었다”라는 배너와 함께 엿 투척을 당했음에도 축구협회로부터 유임 결정을 받아 비난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FIFA는 홍명보 감독의 대표팀은 선수 선발 과정에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고, 본선 무대에서 무득점에 그친 박주영의 중용이 사퇴의 결정적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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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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