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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막춤, 1위 공약 지켰다 '막춤도 섹시해'


입력 2014.08.01 09:39 수정 2014.08.01 09:41        김유연 기자
씨스타 막춤. _Mnet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씨스타가 막춤 1위 공약을 지켰다.

3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씨스타가 신곡 '터치마이 바디(Touch My Body)'로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위를 차지한 후 다솜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다. 씨스타를 사랑해주는 팬 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보라도 "사장님과 매니저, 씨스타 부모님들 그리고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많은 활동은 못했지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 꾸미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앙코르무대에서 씨스타는 1위 공약인 막춤을 선보였다. 특히 보라와 소유는 머리를 흔드는 코믹댄스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씨스타는 지난달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1위 공약으로 "막춤을 보여주겠다. 우리만의 코믹한 댄스가 있다"고 내건 바 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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