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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 운행 부분 중단, 승객 무사 대피


입력 2014.08.09 14:16 수정 2014.08.09 14:18        스팟뉴스팀

전기공급 끊기며 갑자기 멈춰서

부산-김해경전철의 운행이 2시간 동안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9일 오전 6시 12분께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대사역 부근에서 운행중이던 열차가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갑자기 멈춰섰다.

열차가 비상운행으로 대서역에 도착한 뒤 탑승 중이던 20여명의 승객들은 무사히 열차에서 빠져나왔다.

해당노선은 8시 19분부터 정상 운행 됐지만 인제대역에서 대사역 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경전철 이용 시민들은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경전철 운영사 측은 접지함이 강풍에 의해 열려 운행중인 열차 집전판과 접지되면서 단전이 되는 바람에 열차가 멈춰섰다고 보는 간운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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