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정부, 19일 판문점에서 남북 고위급 접촉 제의


입력 2014.08.11 14:20 수정 2014.08.11 14:23        김소정 기자

정부는 11일 김규현 수석대표 명의의 통지문을 북한에 보내 2차 남북 고위급 접촉 개최를 제의했다.

회담 일자는 회담준비에 필요한 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19일로 제시했으며, 회담 장소는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으로 할 것을 제의했다.

정부 관계자는 “회담 일자는 북한 측에 편리한 날짜가 있다면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이번에 추석 계기 이산가족상봉 문제를 비롯한 쌍방의 관심 사항을 논의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소정 기자 (brigh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소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