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페이나우+'로 초간편 안전결제 시대 연다

장봄이 기자

입력 2014.08.13 11:00  수정 2014.08.13 09:53

인증부터 결제까지 금감원 '보안성 심의' 국내 최초 통과

강력한 보안성 갖춘 본인 인증수단 대거 적용

LG유플러스는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간편 결제 서비스가 국내 결제사업자 최초로 인증부터 결제까지의 전체 프로세스, 보안 및 안전성, 정보보호 통합심의 등을 포함한 금융감독원의 엄격한 보안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페이나우 플러스(Paynow+)'는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최초 1회만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추가 절차 없이 모바일과 PC에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의 실제 신용카드 정보를 일체 보관하지 않고 가상카드 번호를 이용해 개인정보, 카드정보의 유출 우려가 없으며 보안성이 강화된 다양한 본인 인증수단을 제공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본인 인증수단은 △디멘터 그래픽 본인 인증방식 △ARS 본인 인증방식 △패스워드 본인 인증방식 △안전패턴 본인 인증방식 △mOTP(mobile One Time Password) 본인 인증방식 등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인증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결제과정에서 휴대폰 모델 등의 디바이스 정보가 서버로 전송돼 가입 시 등록된 정보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디바이스 본인인증과 유심(USIM)인증 등이 추가적으로 이뤄진다.

이는 비밀번호 등이 유출된 경우라도 정확한 본인 폰이 아닌 경우 불법사용 시도로 간주해 본인 인증을 거절하기 때문에 안전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번달 현재 배달통, 반디앤루니스, 위메프박스 등 10만여개 온라인 가맹점을 확보, 국내 최다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연내 주요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포탈을 포함한 15만개 가맹점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강문석 LG유플러스 BS본부장(부사장)은 “페이나우 플러스의 강력한 본인인증 방법과 보안성이 검증된 인증수단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파밍 등의 피싱행위, 대포폰을 통한 불법 결제 등을 차단하는 등 사회적인 문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페이나우 플러스는 국내 결제 환경에 맞는 강화된 보안성을 인정받은 만큼 간편하고도 안전한 서비스”라며 “국내 최초로 전자결제 사업을 시작한 LG유플러스가 19년 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편 결제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해외 대형 카드사와 제휴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타진 중으로 페이나우 플러스의 해외진출이 가시화되면 국내 원클릭 결제가 해외로 나가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