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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학용 의원 대여금고 현금다발 발견


입력 2014.08.15 14:30 수정 2014.08.15 15:53        스팟뉴스팀

여의도 부근 국민은행 대여금고서 수천만원 현금다발 발견, 출처 조사 중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데일리안
검찰이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금고에서 수상한 현금다발을 발견했다.

15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인근 국민은행 서여의도지점에 설치된 신 의원의 대여금고를 압수수색해 수천만원의 현금 다발을 확인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의 입법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현재 정체불명의 현금다발 출처를 조사 중에 있다.

또한 검찰은 이민성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사장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로비정황을 입증할 자료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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