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위례신도시서 9월 중 ‘위례자이’ 처음 분양
지하 2층~ 지상 8~19 층 11개동 총 517가구 공급
전용 101~121㎡의 경우 최소 80%가 넘는 높은 전용율 적용
GS건설이 위례신도시에 처음으로 자이 브랜드 '위례자이' 아파트를 9월 공급한다.
GS건설은 26일 위례신도시 A2-3블록에 지하 2층~지상 8~19 층 11개동, 총 517가구 규모의 ‘위례자이’를 9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01~134㎡로 총 12가지 평면타입이 제공되며, △101㎡ 260 가구 △113㎡ 122가구 △121㎡ 114가구 △124㎡ 12가구 △125㎡ 3가구 △131㎡ 2가구 △134㎡ 4가구로 구성돼 있다.
GS건설은 높은 브랜드 파워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평면, 5Bay 평면 등 다양한 특화평면으로 위례의 청약 돌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위례자이는 올해 상반기 김포 한강센트럴자이에 선보여 높은 인기를 끌었던 혁신적인 3면 발코니 평면이 전체 세대 중 50%가 넘게 적용된다.
아울러 가장 많은 세대수가 공급되는 전용 101㎡ 타입은 4베이, 4룸을 기본으로 하고, 이 중 B타입은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된다.
전용 113㎡ 타입은 4베이, 4룸 구조에 알파룸이 더해지고, 3면 개방형 발코니를 갖춰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한 평면으로 설계된다.
전용 121㎡ 타입은 A, B타입으로, 5베이, 4룸 구조에 알파룸, B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 발코니가 제공되는 등 다양한 신평면이 적용된다.
일반 아파트(전용 101~121㎡)의 경우 최소 80%가 넘는 높은 전용율이 제공된다.
단지는 전 세대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와 조망이 우수하고, 자이만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입주자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또한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인 복정역과 신설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 '21년까지 신설 계획인 경전철 위례중앙역(가칭)이 도보권내 위치해 대중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위례신도시 중심 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 접해 있고, 부지 남쪽으로 수변공원과 저층 단독주택지가 구성돼 개방감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다.
교육여건으로 단지 북측으로 초, 중, 고교가 인접해 있고, 신도시 내 다수의 신설학교들이 개교 예정이다.
김보인 GS건설 분양소장은 “그간 위례에서 분양한 85㎡ 이하 단지들은 청약가점제가 적용돼 투자 여력이 있는 유주택자 및 실수요자의 청약 신청이 불가능했지만, 위례자이는 100% 추첨제여서 구매력이 있는 실수요층과 더불어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성남시 복정동에 마련되며, 테라스하우스 121㎡ 타입과 101㎡ 타입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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