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걷기 좋은 길, 전국 명소 아시나요?
가을에 걷기 좋은 길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새삼 화제다.
4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한국 3대 전나무 숲으로 손꼽히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올라가는 선재길은 가을에 걷기 좋은 길이다.
오대산 월정사의 전나무 숲길은 반짝이는 햇살과 곧게 뻗은 전나무, 시원한 바람 등 풀빛 여름이 고스란히 머금고 있는 청정지역이다.
월정사 전나무 숲을 걷고 난 뒤 아쉬움이 남는다면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9km에 달하는 오대산 선재길을 걸으면 좋다.
‘가을에 걷기 좋은 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을에 걷기 좋은 길, 꼭 한번 가보고 싶다”, “가을에 걷기 좋은 길, 이제 가을이 왔나보다”, “가을에 걷기 좋은 길, 혼자 걸으면 우울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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