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께 신형 단거리 발사체 추정되는 3발 원산일대 발사
북한이 또 도발을 감행했다.
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6일 오전 신형 단거리 발사체로 추정되는 3발을 원산일대에서 동북쪽 방향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는 신형 전술미사일로 추정된다는 것이 합참 측의 설명이다.
합참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오늘 오전 7시부터 7시40분까지 신형 전술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3발을 원산 일대에서 동북쪽 방향 동해 상으로 발사했다”며 “사거리는 210여㎞ 내외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추가 발사에 대비해 북한군의 동태를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