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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저녁식사 빈도 평일 이틀 이상 힘들어


입력 2014.09.27 10:23 수정 2014.09.27 10:26        스팟뉴스팀

10년 전 보다 크게 줄어들어, 20대 가장 낮아

가족과 저녁식사 빈도가 점점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국민 7000명을 대상으로 저녁식사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일주일 평일 5일 가운데 이틀 이상 가족과 저녁을 먹는 사람의 비율이 64%에 그쳤다. 이는 76%였던 지난 2005년 이후 12% 급락한 수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5.1%로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빈도가 가장 낮았고 지역별로는 시골보다 도시가, 소득이 높은 사람보다 낮은 사람이 가족과 저녁식사 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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