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18점대 연속 돌파 '금메달 보인다'

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입력 2014.10.02 20:05  수정 2014.10.02 20:08

로테이션2 연기까지 36.183으로 1위..덩썬웨 2위

손연재가 2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 종합 결승에서 리본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손연재는 리본종목에서 18.083을 기록했다.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한국 여자리듬 체조의 사상 첫 금메달을 꿈꾸는 손연재(20)가 독주하고 있다.

손연재는 2일 오후 6시 인천 남동체육관서 시작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로테이션2가 끝난 현재, 합계 36.183점으로 1위에 올라있다.

첫 종목인 곤봉에서 전날에 이어 18점대를 돌파(18.100점)한 손연재는 자신감이 넘치는 연기로 두 번째 종목인 리본에서도 18.083을 받았다.

로테이션2에서도 7번째로 연기를 펼친 손연재는 리본에서 난이도 8.950점, 실시점수 9.133점으로 합계 18.083점을 받았다. 전날 팀 결승 겸 개인 예선에서 기록한 17.983보다도 0.1점 높은 점수다.

18점대는 세계 최정상급 연기를 펼친 선수들이 받는 점수다.

손연재를 위협할 것으로 보였던 덩쎈웨(22중국)는 합계 35.066점으로 2위에 있다. 손연재와는 적지 않은 격차다. 손연재가 주종목 후프와 볼에서 큰 실수만 저지르지 않는다면 아시안게임 최초 금메달이 유력하다. 대표팀의 '맏언니' 김윤희는 합계 32.750점으로 8위를 기록 중이다.

손연재는 로테이션3에서 후프 종목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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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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