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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인천AG 폐막식 앞서 북 고위 방문단 면담


입력 2014.10.04 16:22 수정 2014.10.04 16:36        김소정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4일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차 방문한 북한의 최룡해 당 비서, 김양건 대남비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을 만나 면담할 예정이다.

당초 정 총리는 폐막식에 참석하는 것으로만 알려졌지만, 남북 간 오찬을 겸한 고위급 회담 이후 정 총리의 북한 인사들과의 면담 사실이 발표됐다.

따라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김정은 메시지’가 정 총리를 통해 전달될 가능성도 타진되고 있다.

정 총리는 이날 저녁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우리 정부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다.

김소정 기자 (brigh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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