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늘보니’ 개기월식, 다시 보려면...

스팟뉴스팀

입력 2014.10.08 20:44  수정 2014.10.08 20:50

3년만의 개기월식, 다음 개기월식은 2015년에나

달이 완전히 지구의 본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3년만에 관측됐다.

8일 개기월식은 지난 2011년 12월 이후 3년 만으로 저녁 7시 54분쯤에 최절정을 이룬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개기월식은 오후 6시 14분쯤부터 지구의 그림자로 인해 왼쪽부터 서서히 어두워지다 7시 24분부터 1시간 동안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 어둡고 불그스레하게 변한다고 한다.

오후 10시 35분 경이 되면 개기월식도 종료하게 되는데 다음 개기월식은 2015년 4월경이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개기월식, 난 지금 보고 왔다네” “개기월식, 좀 신기한 듯” “개기월식, 소원 빌어보세요” 등 호기심 어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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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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