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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황태자 루돌프' 냉정하게 돌아선 임태경


입력 2014.10.10 14:59 수정 2014.10.13 09:18        김용현 객원기자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하이라이트 장면. ⓒ 데일리안 김용현 객원기자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프레스콜이 10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2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황태자 루돌프'에는 '루돌프' 역에 안재욱, 임태경, 팀. '마리 베체라' 역에 최현주, 김보경, 안시하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이 외에도 최근 SBS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문신남'으로 열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최민철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는 배우 김성민이 '타페 수상'으로 열연한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지금껏 역사적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마이얼링 사건'을 모티브로 국내에는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의 아들 루돌프의 삶을 둘러싼 비극적인 역사와 운명적인 사랑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11일 개막한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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