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통산 3번째 골든슈…수상 소감 메시 겨냥?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4.11.06 14:49  수정 2014.11.06 14:53

지난 시즌 31골로 수아레스와 공동 수상

통산 세 번째 메시와 최다 수상 동률

유러피언 골든슈를 차지한 호날두. ⓒ 연합뉴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개인 통산 세 번째 ‘유럽 골든 슈’를 수상했다.

호날두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러피언 골든 부트’ 시상식에 참가해 영광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유러피언 골든 부트는 지난 시즌 유럽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호날두의 수상은 이번에 세 번째다. 그는 2007-08시즌 첫 수상에 이어 지난 시즌에는 31골로 루이스 수아레스(당시 리버풀)와 공동수상한 바 있다.

호날두는 시상식에서 "이런 상은 내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 하지만 내가 최고의 선수라는 증거가 되기에는 충분치 않다"며 "더 많은 골을 넣고 경기마다 최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야심을 드러냈다.

한편, 호날두는 이번 수상으로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 함께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2009-10시즌 첫 수상에 이어 2011-12시즌 무려 50골을 퍼부었고, 이듬해에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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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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