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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이어 전직 검찰총장, 골프장 캐디 성추행 피소


입력 2014.11.12 10:46 수정 2014.11.12 13:59        스팟뉴스팀

골프장 전 여직원, 11일 경찰에 고소장 접수

전직 검찰총장이 골프장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안
전직 검찰총장이 골프장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성폭력수사대는 12일 경기도 포천의 한 골프장 전 여직원 A 씨가 전직 검찰총장 B 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11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B 씨는 A 씨에게 "아내보다 예쁘다" "내 애인 해라" 등의 말을 하는가 하면 강제로 껴안고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B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A 씨는 골프장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 씨의 진술을 받고 B 씨를 상대로 조사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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