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수원서 첫눈 관측…지난해보다 4일 빨라
14일 오전 서울·인천·수원에서 첫눈이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부터 1시간 반가량 서울·인천·수원에서 눈이 관측됐으나, 양이 적어 쌓이지는 않았다.
이어 이날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남북서해안, 제주도산간은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조금 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이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원도영동과 강원도영서 일부, 경북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중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3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서울에 내린 첫눈은 지난해보다 4일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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