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독립영화 정보교류 △영화인 육성 △영화제작 사업지원 등 다양한 활동
독립영화를 지원하는 모임 아시아독립영화포럼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홀에서 제1회 창립포럼을 개최한다.
아시아독립영화포럼은 지난 8월 아시아 지역의 독립영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탄생했다. 포럼의 제1대 회장은 IK엔터테인먼트(주)대표인 이와모토 히로시 씨가 맡게 됐다.
이 포럼은 영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독립영화에 종사하는 영화인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아시아 독립영화 정보교류 △영화인 육성 △영화제작 사업지원 △영화배급 시장의 구조개선 △독립영화의 국제개발 협력모델의 개발 및 운영 등이 있다.
포럼에서는 미디어·경제·법률 및 경영컨설턴트 등 다양한 직종에서 활동하는 사회인들이 자문위원으로 구성되고, 영화인들이 운영위원으로 직접 참가해 새로운 형태의 협업구조를 실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