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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상하이 팬미팅서 특급 서비스…1만명 열광


입력 2014.11.25 14:30 수정 2014.11.25 14:35        부수정 기자
한류스타 이민호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 스타하우스

한류스타 이민호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25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에 따르면 이민호는 지난 22일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글로벌 투어 '리부트 이민호(RE:MINHO)'를 열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소녀팬부터 남성 팬까지 다양한 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민호의 등장에 눈물을 쏟는가 하면 노래를 모두 따라 부르며 흥겨운 모습을 보였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드라마 '상속자들'의 OST 곡 '아픈 사랑'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이민호는 자신의 새 앨범 '노래할게'의 수록곡 '파라다이스 인 러브(Paradise In Love)' '스토커(Stalker)' '버닝 업(Burning up)' 등을 불렀다. 또 추첨을 통해 선발된 팬 4명과 함께 무대 위에서 게임을 하기도 했다.

'리부트 이민호'의 피날레 공연은 내년 1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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