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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빨간 목티, '코디가 안티?' 조동혁 해명 들어보니...


입력 2014.12.16 19:56 수정 2014.12.16 20:01        스팟뉴스팀

"살 빠진 것 어필, 포토월이 검정색이라 빨간색 선택...만족했다"

'조동혁 빨간 목티’라는 제목의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면서 배우 조동혁이 해명에 나섰다.ⓒCJ E&M 제공
‘조동혁 빨간 목티’라는 제목의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면서 배우 조동혁이 해명에 나섰다.

조동혁은 지난 9월 25일 OCN '나쁜 녀석들' 제작 발표회에 빨간색 목티를 입고 등장했다. 평소 뛰어난 패션감각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조동혁이지만, 이날 조동혁은 검정색 스트라이프 하의와 다소 불협화음을 내는 목티를 입고 나오면서 팬들을 당황케 했다.

특히 제작발표회 후 ‘조동혁 빨간 목티’라는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일각에서는 “코티와 싸웠느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조동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작 발표회 이후 '코디가 안티'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코디와 나는 굉장히 사이가 좋은 편”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조동혁은 "그날 몸에 붙는 빨간 목티를 코디한 것은 제가 살이 빠진 점을 어필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또 포토월이 검정색이라 상의는 빨간색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실 난 아직도 사람들이 왜 그런 반응을 보였는지 모르겠다”며 “난 그 때 (빨간 목티 의상에)정말 만족했었다”고 능청을 떨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동혁은 지난 12월 13일 종영된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정태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조동혁 빨간 목티’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동혁 빨간 목티’, 해명은 했지만 코디가 정말 안티아냐?”, ‘조동혁 빨간 목티’, 그래도 조동혁이니 저 정도“, ”‘조동혁 빨간 목티’, 이해는 안되는 코디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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