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란, 가지럼 나무로도...효능은?
낙엽활엽수로 백일홍나무라 불리기도...높이 약 5m
새삼 배롱나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롱나무는 일반적으로 정원이나 공원에 심은 낙엽활엽수로 꽃이 오랫동안 피어 있어서 백일홍나무라고도 한다. 원산지는 중국이다.
배롱나무의 높이는 5m 정도이다. 나무껍질은 연한 붉은 갈색으로 얇은 조각이 떨어지면서 흰 무늬가 생긴다.
흰 꽃이 피는 것은 흰배롱나무라고 부르며 간즈름 나무, 간지럼 나무 라는 이름도 갖고 있다.
또 이 나무는 지혈과 소종의 효능을 가지고 있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효능도 있다. 더불어 한방에서 월경과다·장염·설사 등에 약으로 쓰기도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나무가 배롱나무구나", "효능도 다양하네", "간지럼 나무, 특이한 이름이네", "중국 나무였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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