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자세 습관 되면 ‘러브핸들’과 이별
옆구리 군살 제거와 동시에 복부와 척추 강화에도 효과적
반달자세를 습관적으로 꾸준히 하면 연인이 허리에 손을 감을 때 잡히는 옆구리살인 러브핸들이 사라지는데 효과적이다.
살이 쉽게 붙고 절대 빠지지 않기로 유명한 옆구리살은 지방이 많은 여성들에게 피할 수 없는 고민이 돼 왔다. 따라서 운동 강도가 강해 꾸준히 할 수 없어 운동으로는 빼기 힘든 살이라는 인식이 있어왔다.
이러한 고민에 요가자세 중 하나인 반달자세가 옆구리와 겨드랑이 군살을 제거하고 복부와 척추강화에도 효과적이라고 해 화제다.
날씬한 허리라인을 만들어 몸매를 아름답게 가꿔주는 반달자세는 정면을 바라보고 서서 양발을 모으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며 양손을 쭉 펴고 머리 위로 올려 깍지를 낀다. 이때 양손 검지손가락을 펴고, 다시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과 몸을 최대한 위로 당기며 올린다.
그 상태로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왼쪽으로 기울임과 동시에 골반을 오른쪽으로 밀면서 몸을 최대한 늘여야 한다.
그리고 20~30초간 정지한 상태에서 복식호흡을 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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