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구치는 손연재, 국제체조연맹 ‘2014년 빛낸 스타’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4.12.25 12:55  수정 2014.12.25 12:59

국제체조연맹, 4월과 9월 주요 뉴스로 손연재 선정

리듬체조계 파란을 일으킨 손연재. ⓒ FIG 홈페이지

손연재(20)의 기량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분위기다.

국제체조연맹(FIG)은 24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세계 체조계를 총결산했다. 특히 FIG는 “2014년은 체조계에 굉장한 한 해였다”며 손연재가 그 중심에 있다고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FIG는 올 한해 리듬체조를 비롯해 기계체조, 트램펄린, 아크로바틱, 에어로빅 등 종목별 주요 뉴스와 세계 정상급 체조 선수들의 성과를 계절별로 정리했다.

손연재 4월의 리듬체조 주요 뉴스였다. FIG는 “한국의 손연재는 리스본 월드컵에서 5개의 금메달 중 4개를 휩쓸면서 한국 리듬체조 역사를 새로 썼다”며 “손연재는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종합 금메달을 딴 최초의 한국 선수로 기록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손연재는 9월에도 등장한다. FIG는 9월 터키 이즈미르 세계선수권대회서 후프 동메달을 딴 손연재를 조명하며 “리듬체조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최초의 한국인이 되면서 다시 한 번 조국의 역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FIG는 “손연재는 세계선수권에서의 기세를 타고 홈 관중의 열띤 응원 속에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우승을 이뤘다”면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도 언급했다.

한편, FIG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의 홍콩의 섹와이훙이 양학선을 누르고 금메달의 주인공을 딴 부분에 대해 '아시안게임 대회 최대 이변'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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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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