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집에' 맥컬린 컬킨 근황…케빈 맞아?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2.25 15:41  수정 2014.12.25 15:49
'나홀로 집에' 주인공 맥컬리 컬킨의 근황이 화제다.ⓒ피자 언더그라운드 트위터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나홀로 집에' 주인공으로 얼굴을 알린 맥컬리 컬킨의 근황이 화제다.

맥컬리 컬킨은 현재 '피자 언더그라운드'라는 음악 밴드에서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피자 언더그라운드는 60~70년대 미국 락 밴드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패러디한 밴드다.

그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순회공연 중이다"라며 폭풍 성장한 모습과 예전과 사뭇 다른 남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1980년생인 맥컬린 컬킨은 나홀로집에 1·2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1991년에는 나홀로 집에1의 흥행에 힘입어 '젊은 예술가상 영화부문 최고 아역배우상' '미국 코미디어워드 영화부문 코믹배우상' 등을 수상했다.

하지만 맥컬리 컬킨은 마약중독설에 휩싸여 큰 위기를 맞기도 했다. 지난 4월과 12월에는 또 한 번 사망설에 휩싸였지만 최근 근황을 통해 사망설이 아님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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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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