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FA 효과 톡톡, SK 박정권 4억원 재계약

김윤일 기자

입력 2015.01.06 16:23  수정 2015.01.06 16:27

박정권 포함 FA 자격 얻는 정상호도 연봉 인상

FA 자격 획득을 앞두고 연봉이 크게 오른 박정권. ⓒ SK 와이번스

SK 와이번스가 6일 내야수 박정권을 포함한 선수 6명과 2015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데뷔 이후 최고 타율, 타점, 홈런을 경신하며 좋은 활약을 펼친 박정권은 작년 시즌 120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0 27홈런 109타점을 기록하며 연봉 2억 3500만원에서 70.2% 인상한 4억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포수 정상호는 작년 시즌 100경기에 출장, 타율 0.238 9홈런 39타점을 기록, 지난해 연봉 1억 5500만원에서 48.4% 인상된 2억 3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또한, 지난해 59경기에서 3승 3패 9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하며 팀 불펜의 주축을 담당한 투수 윤길현은 1억 4500만원에서 51.7% 인상된 2억 2000만원에, 27경기 등판해 8승 12패 평균자책점 6.37을 기록한 투수 채병용은 1억 3500만원에서 63% 인상된 2억 2000만원에, 투수 윤희상은 1억 3500만원(2500만원 삭감), 내야수 박계현은 4100만원(1200만원 인상)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자 51명 가운데 46명(90.2%)과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남은 미계약자는 박정배, 엄정욱(이상 투수), 신현철, 안치용, 임훈(이상 야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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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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