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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고기압 영향으로 강추위…서울 -8도


입력 2015.01.06 20:53 수정 2015.01.06 21:00        스팟뉴스팀

서울 아침 기온 영하 8도

수요일인 7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지역에 따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1도, 낮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로 예상된다. 서울 아침 기온이 -8도, 춘천이 -11도, 광주가 -4도 등이다.

전라남북도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영서북부와 강원산간, 충북북부, 경북북동산간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종일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8일까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서해상은 점차 낮아지겠다. 남해 서부 앞바다와 남해 동부 전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영하권의 날씨에 건강관리와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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