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린이집 폭행에 “교사 얼굴 공개하라” 폭발
보육교사에 뺨 맞고 내동댕이쳐지는 CCTV 화면에 "중형 선고해야"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원아를 폭행한 사실이 전해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어린이집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 A 씨가 4살인 원생 B 양이 점심을 먹지 않고 뱉으려 한다는 이유로 억지로 음식을 먹이다 뱉어내자 오른손바닥으로 B 양의 왼쪽 얼굴을 강하게 내리쳤다.
아이가 완전히 내동댕이쳐지자 주위의 원생들도 겁을 먹는 등 CCTV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어린이집과 해당 보육교사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대다수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너무나 충격적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네이버 이용자 ‘cpfl****’는 “보는 순간 눈물이 납니다. 이런데 어떻게 마음 놓고 애들을 보내냐구요”라고 심경을 전했고, 트위터리안 ‘@nice1ha***’는 “어떻게 어린 애를 그렇게 때릴 수가 있지? 어떻게? 생각 없이 뉴스 보다가 때리는 장면 보고 헉…”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네이트 이용자 ‘djdj****’도 “분노에 손이 다 떨리네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또 다른 네이트 이용자 ‘ente****’는 “영상보고 진짜 식겁했다. 애를 어떻게 저렇게 때리냐? 진짜 세상에 어쩜 저런 사람이 애들을 가르칠 수가 있지?”라고 강한 분노를 표했다.
뿐만 아니라 많은 네티즌들은 교육 차원에서 손찌검을 했다는 어린이집 측의 발언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을 강하게 표출하고 있다.
트위터리안 ‘@tjdwndks12****’은 “어떻게 내동댕이 친거 가지고 단순 교육이라 할 수 있음?”이라는 의문을 제기했고, 네이트 이용자 ‘이채*’는 “훈육? 훈육이라는 뜻을 제대로 알고나 지껄이고 있는건지...”라는 댓글을 올렸다.
이렇다 보니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어린이집과 해당 보육 교사에 대한 강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비치고 있는 입장이다.
네이버 이용자 ‘youn****’는 “자격 박탈하고 콩밥 먹게 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고, 트위터리안 ‘@kino****’는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입장을 표했다.
네이트 이용자 ‘jwio****’는 “진짜 다른건 몰라도 이런 교사들 어린이집이든 발 못 붙이게
얼굴 공개해 주세요”라며 강한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실제로 해당 보육 교사의 SNS가 퍼져 신상이 공개되는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현재 해당 교사는 불구속 입건된 상태로, 이러한 처분에도 불만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으며 어린이집 교사의 자격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네이트 이용자 ‘박민*’는 “정말 이런걸 보면 보육교사 유아교육과 면접에 인성검사를 넣어야되는거 아닌가 싶네요”라고 주장했고, 네이버 이용자 ‘part****’는 “보육교사 자격증 따기 너무 쉬워요. 법으로 강화했음 좋겠네요. 적어도 대학에서 3~4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는 글을 남기는 등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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