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후지TV 원아폭행사건 비중있게 다뤄
인천 K어린이집 원아 폭행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CNN이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을 미국 전역에 소개했다.
16일(현지시간) CNN은 여아를 폭행하는 영상에 ‘충격적인 학대영상’이란 제목을 붙이고 심약자들에게 경고하면서 “유치원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학대장면에 카메라에 잡혔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의 몰지각한 유치원 교사가 걸음마를 배우는 나이로 보이는 아이를 때렸다. 이는 전국적인 분노를 야기했다”고 말했다.
일본의 후지TV도 이날 저녁 학대영상과 함께 가해교사가 경찰서에 출두하는 장면을 소개하며 원아폭행 사건을 비중있게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