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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스타 주걸륜-쿤링 초호화 결혼식 "비용보니 입이 쩍"


입력 2015.01.19 07:36 수정 2015.01.19 07:41        김명신 기자

중화권 스타 주걸륜이 연인 쿤링과 결혼했다.

17일 대만 주요 언론에 따르면 주걸륜 쿤링 커플은 18일(현지시각) 영국 요크셔의 한 교회에서 혼인서약 및 반지교환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고, 결혼식이 끝난 뒤 주걸륜과 쿤링은 하워드에 위치한 고성에서 파티를 열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특히 하워드 성에서 이틀째 결혼식 파티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중국 언론은 주걸륜이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을 위해 사용한 금액은 1000만 위안(한화 약 3억 4천160만원)이라고 보도, 특히 주걸륜은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을 위해 왕복 티켓, 숙소 및 기타 부대비용을 모두 지불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결혼식장 대여료만 5000만 위안(한화 약 17억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에 사용된 돈은 총 6000만 위안(한화 20억5천만원)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이어져 더욱 놀랍게 했다.

주걸륜과 쿤링은 지난 2011년부터 교제해왔으며, 2012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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