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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다음달 회사 복귀”


입력 2015.01.23 19:48 수정 2015.01.23 19:52        스팟뉴스팀

“회사 복귀는 당연한 권리 행사…출근하기 위해 노력 중”

KBS에 출연해 인터뷰한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KBS 뉴스 화면 캡처.

‘땅콩회항’ 사건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의해 쫓겨났던 박창진 사무장이 다음달부터 회사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박창진 사무장은 23일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달 말 병가가 끝나면 2월 1일부터 출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무장은 이날 라디오를 통해 “출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제 마음은 ‘꼭 하겠다’는 것”이라면서 “(회사 복귀는) 당연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사무장은 “대한항공뿐 아니라 어떤 곳에서도 제2, 제3의 박창진과 같은 사건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권력에 의해 소수자 권리는 강탈되도 된다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 좋은 선례를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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