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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파급력 상상 초월…90년대 ‘청춘가요’ 앨범 판매량↑


입력 2015.01.23 22:24 수정 2015.01.23 22:28        스팟뉴스팀
토토가 파급력에 '90년 청춘가요' 앨범 판매량이 급증했다. ⓒ 더하기미디어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열풍에 90년대 ‘청춘가요’ 앨범의 판매량이 급장했다.

‘청춘가요’ 앨범 제작사 측은 23일 “90년대 추억을 되살리는 가요모음집이 발매 일주일 만에 1만장 판매가 집계 됐다”며 “온라인 집계와 레코드점 집계를 합산하면 1만 5000장 이상 판매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앨범은 ‘토토가’ 열풍으로 90년대 음악을 담은 앨범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면서 제작됐다.

앨범 수록곡으로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비롯해 터보의 ‘러브 이즈(love is)’ 알이에프(Ref)의 ‘고요 속의 외침’ 엄정화의 ‘몰라’ 등이 있다.

제작진은 이번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HOT, 젝스키스, SES, 핑클, 샵 등의 음악을 포함한 ‘90년 청춘가요 2’ 앨범 제작을 고려중이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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