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난입에 안정환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한국과 이라크의 ‘2015 아시안컵’ 4강 경기 도중 관중난입 해프닝이 발생한 가운데 해설위원으로 나선 안정환의 발언이 화제다.
26일 오후(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안컵‘ 한국-이라크 4강전에서 후반 38분 한 관중이 그라운드로 난입했다.
하지만 TV 카메라는 난입한 관중을 잡아주지 않았다.
이에 MBC 안정환 해설위원은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며 "학생은 가방을 메고 학교 가야지. 축구장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고 쓴소리를 했고, 캐스터 김성주는 "저러다 진짜 학교 간다"고 말했다.
이어 “화면에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요즘엔 안 잡아준다. 광고회사에서 일부러 사람을 쓰는 경우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국은 이정협과 김영권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두고 27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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