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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청라국제도시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2월 분양


입력 2015.01.30 09:30 수정 2015.01.30 09:52        박민 기자

주택개발리츠 사업…신개념 저층 주거 특화단지 선봬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 가로경관 투시도ⓒGS건설

GS건설은 오는 2월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저층 주거특화단지로 첫 선을 보이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난 2010년 6월 입주한 청라자이에 이어 두번째 자이 브랜드로, 신한금융투자증권, ㈜산하디앤씨와 함께 주택개발리츠 출자 형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GS건설은 지난 해 하반기 LH가 공모한 인천청라 국제도시 LA1,LA2 주택개발리츠사업 주관사 공모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리츠를 설립, 시공사로 참여한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총 646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6㎡ 96세대 △84㎡ 550세대 등 전 세대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구성되며, 모두 일반분양 된다.

GS건설은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가 신개념 저층 주거 특화 단지인만큼 동탄센트럴자이, 위례자이, 경희궁자이에서 선보였던 '테라스 평면'과 '복층 특화 평면'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동E/V가 설치되며, 선호도가 높은 4BAY설계 및 자이안센터, 스쿨버스 대기존 등 다양한 특화시설이 마련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청라 국제도시는 최근 4년간 신규 공급이 없었고, 지난해 청라역을 비롯해 경인고속도로 연결로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됐다.

잠실 석촌호수의 16배에 달하는 중앙 호수공원이 자리하고 있고, 오는 2017년에 신세계 복합쇼핑몰, 제2외곽순환도로 남청라 IC, 하나금융타운이 개통 및 조성 예정이다.

김보인 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최근 4년간 신규 공급이 없었던 청라지구에 들어서는 중소형 평형의 단지인 점에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난해 위례, 미사강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테라스 하우스의 장점을 살려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고품격 주거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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