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는 1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위치한 히스토릭 다저타운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있다. 15일 차인 29일 오전에 김용희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가 지켜보는 가운데 김광현이 처음으로 불펜피칭을 했으며 직구 23구, 체인지업 10구 등 총 33개의 공을 던졌다.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는 12일차인 26일에 첫 불펜피칭을 실시했으며, 당시에는 직구 24구, 커브 5구, 슬라이더 5구, 체인지업 3구 등 총 37개의 공을 던진 김광현이다.
김용희 SK 감독은 "첫 불펜피칭이라 밸런스만 맞추며 가볍게 던지는듯해도 볼이 상당히 날카로웠다. 몸을 잘 만들었다고 느꼈으며 올해는 어느 해보다 목표의식이 강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김광현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첫 불펜피칭이라고 생각한다. 직구와 체인지업만 던졌다. 몸도 생각보다 가볍다. 올 시즌은 욕심을 내고 싶다. 1차 캠프에서 잘 준비하여 2차 캠프인 오키나와에선 컨디션을 최고로 끌어 올리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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