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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 선생님…5개월 간 과외학생 집 상습 절도


입력 2015.02.02 11:59 수정 2015.02.02 12:04        스팟뉴스팀

자신이 가르치는 과외 학생 집에서 금품을 훔쳐온 20대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대전 중부경찰서는 지난 9월부터 과외수업하는 학생의 집에 들어가 금품 372만원을 훔쳐온 대학생 A(2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미리 알아둔 현관문 비밀번호를 눌러 집 안에 들어왔다. 주로 과외수업이 없는 날이 범행 시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절도 이유에 대해 “명품이 탐나 그랬다”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훔친 물품은 의류, 향수, 반지 등으로, 경찰은 반지를 제외한 피해품 대부분을 주인에게 돌려주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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