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GS건설, 경북 구미서 첫 자이 공급 '문성파크자이’


입력 2015.02.09 16:17 수정 2015.02.09 16:42        박민 기자

지하 4층~지상 27층 총 18개동…총 1138가구

산업단지 접근성, 쾌적한 주거환경, 학군 우수

경북 구미 문성파크자이 조감도ⓒGS건설

GS건설은 오는 3월 경북 구미시 문성2지구 1블록에 ‘문성파크자이’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북 구미에서 처음 공급되는 자이브랜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7층 총 18개동, 전용면적 △74㎡ 246가구 △84㎡ 743가구 △100㎡ 149가구 등 총 1138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되고,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멀티카페,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문성2지구는 구미시의 중심권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구미시청, 구미역, 대형마트 등의 각종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산업단지와 적당한 거리가 있고, 풍부한 자연 및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 쾌적성이 높다. 구미에서 가장 선호하는 학군인 봉곡동과 도량동 일대의 중·고등학교로 진학이 가능해 학군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문성파크자이 분양관계자는 “구미에서 처음 분양되는 자이 브랜드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문성2지구는 산업단지와 구도심으로의 빠른 접근성, 쾌적한 주거환경, 최고의 학군까지 필수 생활요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미시 일대 산업단지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 또한 문성파크자이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GS건설측은 내다봤다.

현재 구미시에 조성된 ‘구미1·2·3·4산업단지’에는 LG전자, 삼성전자, 도레이첨단소재, 아사히초자화인 등 대형 R&D기업들이 입주해 가동 중에 있다. 이들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만 1900여개사, 종사자수 9만7000여명이 넘는다.

여기에 ‘구미4확장단지’와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5산업단지)’가 조성중이며 완공시 약 800여개사, 총 3~4만명 가량이 종사할 것으로 보여 향후 주택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첨단산업으로 조성 중인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5산업단지)’ 에는 도레이첨단소재(주)가 8만평 부지에 1조3000억 투자를 확정하고, 추가로 기업들의 투자유치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어 향후 완료 시에 40조원의 경제파급효과와 함께 약 22만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문성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 일대 위치하며, 개관은 3월 중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박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