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조재현, 자장면 먹으며 대치···살벌한 '먹방'

스팟뉴스팀

입력 2015.02.10 00:08  수정 2015.02.10 00:13
'펀치' 김래원-조재현 (SBS '펀치' 방송화면 캡처)

'펀치' 조재현이 김래원의 설득을 뿌리쳤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과 이태준(조재현 분)이 함께 자장면을 먹으며 대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환은 조강재(박혁권 분)를 빼돌려 이태준의 불법 세탁 자금 비리를 언론에 폭로했다. 기자회견을 본 이태준은 분노했고, 박정환은 이태준에게 전화를 걸어 "자장면 시켜두겠습니다. 불기 전에 오십시오"라고 말했다.

박정환과 이태준은 자장면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박정환은 "윤지숙 보냅시다. 총장님 어차피 넘어집니다"라며 "총장님과 김상민 회장 고리, 윤지숙 장관의 병역 비리가 담긴 그 칩. 세상에 던지세요"라고 윤지숙(최명길 분)의 병역 비리를 폭로하자고 설득했다.

이에 이태준은 "나 안 넘어진다. 우리 형님 술집에 있었다는 영수증 하나 가지고 내가 넘어질 맷집 같나"라며 발끈했다.

박정환은 "총장님이나 저나 윤지숙 때문에 꼬인 인생입니다. 가는 마당에 윤지숙 안고 떨어집시다. 그 칩 공개한다고 약속하시면 오늘 자장면 제가 계산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손을 잡을 것을 제안했지만, 이태준은 자장면값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며 거절의 뜻을 밝혔다.

한편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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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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